2025.04.16 금융신문 읽기
日, IB 인수해 美기업금융 올인…韓은 글로벌 PF특수 놓칠 판
(심우일 기자, 서울경제, 2025-04-16)
" [우물 안 韓금융…해외 영업익 비중 11%] 리테일 아닌 기업대출 주력한 일본, 미국 내 자산 한국은행의 23배 달해
한국은 동남아 소매금융 의존 과도, 해외PF 경험도 적어 '그림의 떡', "선진국 진출 필요-핀테크도 활용" "
일본 은행이 주요국 진출을 확대하면서 관세전쟁 후 자국 기업을 지원하는 역량(PF 등)이 한국 은행과 크게 차이난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.
국가 | 특징 | 전략 |
일본 | 낮은 국내 조달금리와 막강한 자본력 | - 파트너사와 협력하거나 중소형 IB를 인수해 기업금융에 올인하는 전략 - 해외 핀테크 적극 진출 (필리핀: 글로브 핀테크, 미국: 제니우스 뱅크) |
대한민국 |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| 동남아 투자 집중 - 핀테크 강점을 해외 진출 교두보로 활용하는 전략으로 선진국 진출 필요 |
日, IB 인수해 美기업금융 올인…韓은 글로벌 PF특수 놓칠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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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니어 고객 잡자" 영토 넓히는 토스뱅크
(한상헌 기자, 매일경제, 2025-04-16)
"자산관리 연계 전담조직 신설, 카뱅·케뱅도 고령층 전화상담"
젊은 고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인뱅이 보유 자산이 많은 시니어 계층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. 앞으로 지속해서 늘 것으로 예상되는 시니어층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포석이다 .
30대 이상 '액티브 시니어'는 퇴직 후 금융 수요가 많아 자산관리와 수신 상품,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상품의 고객층으로 이어질 수 있다.
* 수신 상품(받을 수受 + 믿을 신信): 금융기관에서 고객이 은행을 믿고 돈을 맡기는 상품(예금, 적립식/거치식 예금 등)
시니어 고객도 쉽고 편리하게 인뱅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과 신뢰성이 높아지면서 중장년 고객 비중이 확대됐다. 인뱅은 고령층 고객을 위한 '간편 홈' 모드를 지원하는 등 시니어 고객을 적극 겨냥하고 있다.
인터넷뱅크 | 지원 서비스 | 출시 계획 |
토스뱅크 | - 대면 고객지원센터 -> '토스뱅크 라운지' | - 중장년, 시니어 고객 전담 조직 신설 |
카카오뱅크 | 고령 고객 전용 전화 상담 | |
케이뱅크 | 고령층 휴대전화 원격 접속 - 이용 지원 |
"시니어 고객 잡자" 영토 넓히는 토스뱅크 - 매일경제
자산관리 연계 전담조직 신설카뱅·케뱅도 고령층 전화상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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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신한銀, 디지털화폐 실험 ‘한강 프로젝트’ 인기···80%가 배달앱서 썼다
(공준호 기자, 서울경제, 2025-04-16)
" CBDC 성공 가능성 입증 포인트 등 파격 이벤트 앞세워 최단기간 거래 참여자 끌어모아 ‘앱 전통 강자’ 국민은행 앞질러 “높은 디지털경쟁력 구축” 평가 "
디지털화폐 실거래 참여 은행 가운데 이날까지 모집을 마친 것은 신한은행이 유일하다. 이달 1일부터 KB국민·신한·하나·우리·NH농협 등 5대 은행은 각각 1만 6000명, IBK기업·부산은행은 각각 8000명씩 약 10만 명이 배정됐다.
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기관용 CBDC(디지털 화폐)를 바탕으로 은행이 사용자의 예금을 예금토큰으로 전환해 지급하면 고객은 온오프라인에서 활용하는 형식의 실험이다.* 신한은행은 자사 예금토큰 계좌 개설 시 △30만 땡겨요 포인트 자동 응모 △마이신한포인트 3000원 지급 등 혜택을 제공했다. 이처럼 파격적인 이벤트와 신한은행의 고객 기반이 다른 시중은행 대비 젊은 점이 빠른 모집의 이유라는 분석을 내놓았다.
신한은행은 헤이영캠퍼스 사업으로 현재 전국 160여 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대학생 모바일 신분증 기반 금융 연계 편의 서비스 제공 등 사업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확대하면서 디지털 경쟁력을 가졌다는 평이다.
앱 부문 전통 강자였던 KB국민은행은 조만간 목표 인원을 모두 채울 것으로 보인다. 한국은행은 은행별 이용고객 모집 속도 차이가 커 배분 인원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.
* 일반 이용자의 예금토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며 테스트 기간 중 총 전환 한도는 500만 원이다.
[단독]신한銀, 디지털화폐 실험 ‘한강 프로젝트’ 인기···80%가 배달앱서 썼다
[서울경제] 신한은행이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(CBDC) 실험인 ‘한강 프로젝트’에 참여한 7개 은행 중 가장 먼저 이용자 모집을 끝마쳤다. 신한은행에서 CBDC를 쓴 이들의 80% 이상은 배달 애플리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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